브로셔에 도빌이란 도시를 이렇게 표현해 놓았다.
"Open Air Museum"(야외박물관 정도로 해석될 듯....)
도빌은 과거 Dosville 이라는 작은 농촌 마을이었는데 늪지와 사구가 생겨나면서 도빌이 지어졌다.
1858년 여름 Morny 공작은 Doctor Olliffe의 초대로 트루빌을 방문했고 파리와 가까운 이 곳에
"a Kingdom of Elegance"(결국은 해변 리조트를 말함 ^^;;)를 짓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공작과 의사 Olliffe, 은행가 Donon, 건축가 Breney가 함께 4년 동안 카지노, 그랜드 호텔, 비치와 경주코스 등을 건설했고 파리지앵과 귀족들이 주고객이 되었다.
도빌은 현재 농업개발, 도시계획 측면, 자연유산 보존 구역 등으로 국제적 보호를 받고 있다.
이상은 브로셔를 아주 짧게 요약한 도시 설명이었다. ^^;;
해변리조트라는 말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도빌은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도시환경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스포츠클럽 갯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포츠에서부터 해양 스포츠까지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도빌로 고고!!
또 갬블러들 사이에서는 도빌의 카지노가 아주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시는 분이 과거에 꽤 도박을 즐기셨는데 세계 곳곳의 도박장을 거의 안가본 곳이 없다고 한다. 그 중 도빌을 꼽으시더라~~ ㅎㅎㅎ
도빌의 여러 풍경을 담아봤다.
Gare de Trouville-Deauville(트루빌-도빌 철도역. 역도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Pier(유럽에서는 바닷가 도시에서 대부분 피어를 볼 수 있다. 디자인과 재질도 제각각인데
영국 남부의 이스트본 피어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블로그 참조!)
1846-1849 사이에 지어졌다. 어부들이 항구를 드나들때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고......
2차대전때 부숴지고 1952년에 새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왼쪽 초록색 등대가 도빌쪽 등대이고 오른쪽 빨간색 등대가 트루빌쪽 등대이다.
이 피어를 경계로 두 마을이 나눠지고 있다. ^^

요트들이 정말 많았다. 요트 정박지만 1260개라고 하니....
이 곳 Bassin Morny 말고도 Bassin des Yachts 에도 요트들이 엄청 있는데 철은 아니지만 간간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요트 주인들을 보니 요트사랑이 지극한 듯~~
요트 클럽도 있고 요트 학교도 있어 노르망디에서는 쉘부르 다음가는 Sailing 항이다.

Royal Barriere
럭셔리와 엘레강스(^^;; 팜플릿에 그렇게 나와 있다.)의 상징이 된 도빌의 고급 호텔

1966년에 지어진 올림픽 수영장

갬블러들에게 유명한 도빌의 카지노
1864년 처음으로 개방했지만 30년 후인 1895년 파괴되었고 1912년에 건축가 Georges Wybo가 디자인했던 대저택으로 대체되었다.

카지노 광고 팜플릿

Boardwalk
해변에 놓여진 산책 도보길로 길이는 643m.
한쪽에는 '어메리칸 필름 페스티벌' 기간에 도빌을 방문했던 미국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캐빈이 줄지어 서있다.
승마 클럽과 경마장이 있어서 그런지 도빌에선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꼭 무슨 영화의 한장면같다.
저 스포츠를 Sandyacht 라고 하나....
빠르기도 무지 빠르던데 스릴 넘칠 것 같다.
이렇게 그냥 노니는 부자지간도 있고.....
두 사람은 어떤 관계????

도빌의 중심 광장인 Morny. 한 켠에 i(관광안내소) 건물이 있다.
구시가의 집들은 이렇듯 대부분 전형적인 노르망디 스타일이다.
이 건물은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빅토르 휴고와 관계가 있었던 듯......

앙증맞은 도빌 시청이다.

도빌 시청이랑 느낌이 비슷하지만 이 곳은 Normandy Barriere Hotel 이다.
1912년에 지어졌고 도빌에서 알아주는 럭셔리 호텔이다.
번화가라고 하기엔 사람이 참 없긴 하지만 어쨌거나 쇼핑 거리.
경마장 옆으로 난 가로수길
경마장. 말 애호가인 Morny 공작의 지시로 1864년에 지어졌다.
경마코스 안쪽에서는 폴로 경기도 열린다고 한다.
St. Augustin Church
Villa Strassburger의 입구
Villa Strassburger
본래는 구스타프 플로베르 가의 농장 부지였다는데 1차대전을 거치면서 돈많은 미국인
Ralph Beaver Strassburger가 샀다고 한다. 그의 아들이 1980년, 도빌시에 기증했다.
1975년 이후에 역사적 기념물로 등록되었다.
들어갈 수가 없어서 철조망 바깥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름엔 꽃으로 무쟈게 장식되어 있더만....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니 이렇게 귀여운 미니 관광 열차가~~~